▲새정치민주연합 전현희 전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내년 총선 서울 강남을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4‧13 총선 서울 강남을 지역에서 오후 11시 9분 25.7%의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앞서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강남을 지역구에서 13일 오후 11시 9분 25.7%의 표를 개표한 결과 더민주의 전현희 후보가 50.6%(1만2215표)의 표를 얻어, 45.1%(1만892표)의 표를 따낸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에 1323표 앞섰다.
서울 강남을은 투표가 끝난 이후 발표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도 ‘초박빙’ 승부로 나타났을 만큼 판세를 가늠하기 어려운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