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AOA의 설현이 이상형 송중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AOA의 설현이 출연해 개리와 접선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가 받은 미션은 4.13 선거 홍보대사를 만나서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었다. 이에 개리는 4.13 총선의 홍보대사인 설현과 만났고, 설현은 개리에게 “촬영장까지 데려달라”고 소원을 말했다..
개리는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설현에게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설현은 “전 동글동글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이상형이 송중기 선배님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때 송중기와 절친인 이광수에게 전화가 왔고, 개리는 이 사실을 이광수에게 알렸다.
이에 이광수는 “송중기의 모든 비밀을 설현에게 얘기해주고 진짜 정떨어지게 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개리가 “아니다. 지금 비밀까지 벌써 사랑한다”고 설현의 송중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신뢰했다. 이에 설현은 “맞다. 사랑하는 것 같다”며 긍정했다.
한편, 설현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열린 온스타일 '채널 AOA'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온스타일 ‘채널 AOA’는 12일 첫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