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글로벌사업 부사장에 민경진 전 산은 부행장 선임

입력 2016-04-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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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글로벌사업부문 대표에 민경진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영입했다.

민 신임 대표(부사장)는 지난 1985년 산업은행에 입행한 후 런던지점장, 국제금융부장,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 글로벌사업부문 부행장을 지냈다.

민 부사장은 산업은행 출신의 정통 트레이더로 풍부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와 업무경험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민 부사장은 풍부한 해외 인적 네트워크와 업무 경험이 강점”이라며 “통합 증권사가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사는 대우증권이 KDB산업은행에서 미래에셋그룹으로 넘어간 이후 첫 임원급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민 부사장은 애초 지난달 말 임기가 만료 된 이삼규 전략기획부문 대표(수석 부사장)의 후임으로도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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