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민효린 인스타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태양 형 동현배가 민효린에 돌직구를 날렸다.
최근 동현배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생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현배는 "민효린의 팬이었는데 실물 보고 엄청 실망했다더라"라는 MC 김구라의 말에 당황한 모습이었다.
동현배는 "사실 민효린의 팬이었다. 민효린이 나온 화보, 영화 드라마 등을 다 찾아봤을 정도였다"라며 "태양과 민효린이 사귄다고 하니 긴가민가했다. 아니길 바랐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동생과 민효린 씨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라며 "굉장히 수수하게 나오셔서 내가 생각했던 모습은 아니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실망했다는 거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실망했다는 것이 아니라 환상과 달랐다"라고 황급히 해명했다.
한편 민효린은 지난 8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예능인 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