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아내, 파슨스 출신 디자이너 "해부학 책 주며 '내 몸 해부해 줘' 프러포즈"

입력 2016-04-08 09:30 수정 2016-04-08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방송 캡쳐)
(출처=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지승현이 디자이너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승현은 지난 2013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지승현은 이날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느냐"는 DJ 김창렬의 질문에 "아내가 패션 쪽을 전공해서 그런지 해부와 관련된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해부학 책을 사 들고 가서 '내 몸을 해부해줘'라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승현은 지난 2011년 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0년 말 독립영화 '앵두야 학교가자'에서 주연 배우와 의상 담당자로 인연을 맺었다.

지승현의 아내는 패션 명문인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재원으로, 부부는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지승현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북한군 안상위로 분해 송중기(유시진 역)와 뭉클한 전우애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76,000
    • -0.28%
    • 이더리움
    • 3,454,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0.5%
    • 리플
    • 792
    • -1.74%
    • 솔라나
    • 193,100
    • -2.13%
    • 에이다
    • 468
    • -1.89%
    • 이오스
    • 686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450
    • -2.57%
    • 체인링크
    • 14,840
    • -2.37%
    • 샌드박스
    • 369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