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최홍만을 겨냥한 도발을 이어갔다. (뉴시스 / 출처=권아솔 SNS, 로드FC 홈페이지)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연이어 최홍만을 겨냥한 도발 발언을 이어갔다.
7일 권아솔은 자신의 SNS에 자신을 나무라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던졌다. 그는 "떠들지 좀 마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격투기 운동으로 치면 내가 (최홍만의)선배다. 홍만 형은 잘 나갈 때 운동하는 후배들 밥 한 번 사준 적 없었고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고 말을 이었다.
또한 권아솔은 "난 최홍만 형이 선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꼬우면 한판 붙자"며 "체중은 나보다 2배인데 뭘 피하나"라고 덧붙여 계속해서 최홍만을 도발하는 말을 던졌다.
권아솔은 전날 로드FC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이 운동을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최홍만이 돈을 몇배 더 많이 받는데 이해가 안간다"고 도발 발언을 이어갔다. 이에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간 최홍만을 향해 권아솔은 테이블을 뒤집으며 거친 발언을 이어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