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5일 서강대 총장실에서 벤처캐피탈 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와 글로벌융합컬리지 건립 기금 2억 5000만원 기부를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왼쪽부터) 이장규 대외교류처장, 최정현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상무이사, 유기풍 총장, 김태주 ㈜플랜티넷 대표이사, 이현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서강대는 벤처캐피탈 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융합컬리지 건립 기금으로 2억 5000만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2008년 서강대와 플랜티넷 등 이 대학 동문 기업들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총 누적 펀드가 운영 규모는 930억원에 이르며 올해 1000억원의 펀드 운영을 목표로 한다. 2010년부터 매년 성과실적 수익금액의 일정부분을 서강대학교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약 1억원의 기부를 약정한 바 있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이현재 대표는 "이번 발전기금은 서강대 남양주 글로벌 융합컬리지를 위한 기부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서강대 남양주 캠퍼스가 산학협력의 메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강대 총장실에서 이뤄졌으면 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정현 상무, 플랜티넷 김태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