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뉴시스 )
그룹 빅뱅의 탑이 중국 영화 ‘아웃 오브 컨트롤(Out of Control)’에서 장백지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중국 톱 여배우 장백지의 상대역으로 탑이 캐스팅됐다”며 “‘아웃 오브 컨트롤’은 독일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며 탑은 지난달 31일부터 독일에서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탑이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이후 2년 만에 영화배우로 복귀하는 작품이자 중국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하다.
탑은 이번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22일부터 열리는 빅뱅의 일본 팬 이벤트 투어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빅뱅은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일본 팬 이벤트 투어를 진행, 총 27회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