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GB엔터테인먼트)
송재희가 일본 팬들과 만난다.
송재희는 5월 28일 일본 도쿄 스퀘어 에바라 히라츠카홀에서 '2016 SONG JAE HEE FAN MEETING~PROPOSE'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따스한 봄 날, 송재희가 팬들에게 전하는 달콤한 프러포즈'라는 타이틀로 진행하며, '첫 만남', '데이트', '프러포즈'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송재희는 팬미팅 기획부터 직접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등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
송재희 측은 이투데이에 "일본에도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송재희는 기획단계부터 직접 참여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팬미팅을 통해서 송재희의 다정다감한 모습도 보여주고 팬들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드라마 '해를 품을 달'로 일본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구암 허준',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수의 드라마가 일본에서 방영되면서 송재희의 인기도 올라가는 추세다. 송재희는 일본 모바일사이트 '한류 다이스키!'(한류 너무좋아)에 식도락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그가 참여한 드라마 '다 잘될거야'는 오는 13일부터 KBS JAPAN을 통해 방영된다.
한편, 송재희는 JTBC '욱씨남정기'에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