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은 ‘제12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 행사에 맞춰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의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오는 9일부터 10일 양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쉼터 개방은 여의도 일대에서 펼쳐지는 봄꽃 축제에 참여하는 사학교직원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직원 신분증을 지참한 사학교직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무료주차는 빌딩 여건상 당일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제공되고 공단을 방문(11:00~15:00)한 고객에 대해서는 연금업무 상담은 물론 방문 기념품, 간단한 음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화진 이사장은 “화려한 벚꽃 개화시기에 펼쳐지는 여의도 봄꽃 축제 행사에 사학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조그마한 부분에서부터 고객을 생각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