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캡쳐)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잭맨은 26일 아들, 딸과 함께 호주 본다이비치에서 여가를 즐기다가 남성 1명과 아이 1명이 물살에 휩쓸리지 않게 끌어당겼다.
잭맨의 이 같은 모습은 호주 방송 나인네트워크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해졌다. 잭맨은 또 수영하고 있는 휴양객들에게 물 밖으로 안전히 나오도록 손짓하기도 했다.
호주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 목격자는 "물이 갑자기 들이닥쳤는데 잭맨은 그들을 침착하게 모래로 끌어냈다. 그는 이어 ‘괜찮아, 이제 깃발이 있는 쪽까지 걸어가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잭맨은 평소에도 자녀들과 함께 본다이비치를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엑스맨'을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잭맨은 최근에는 '독수리 에디' 글로벌 홍보 투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잭맨은 엑스맨 이외에도 '레미제라블', '가디언즈', '채피', '리얼스틸'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