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보검 SNS)
'대세' 박보검은 '대세'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애청자였다.
박보검은 죄근 자신의 SNS에 "제가 형을 많이 좋아하지 말입니다. 매주 수목은 '태양의 후예'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보검은 휴대전화기를 통해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를 시청중이다. 박보검은 흐뭇한 미소로 드라마를 보는 중이다.
'태양의 후예'를 시청하는 박보검 인증샷에 네티즌은 "'감사의 아이콘' 박보검 선배들의 애교둥이" "박보검도 반한 '태양의 후예' 안보면 간첩이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말투, 박보검도 하지말입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 DDP에서 열린 '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어워즈(SIA) 2016'에서 "박보검의 '감사하다', 후배지만 많이 배운다. 멋진 배우다"라고 극찬하며 선후배 사이로서 훈훈함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가 출연하는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