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과거 9시 뉴스 진행 모습 공개… 사뭇다른 모습 ‘눈길’

입력 2016-03-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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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출처=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방송캡처)
▲노현정(출처=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방송캡처)

KBS 전 아나운서 노현정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9시 뉴스 진행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시간을 달리는 TV’에서는 최고의 여자 아나운서 3위로 노현정 아나운서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공개된 자료화면에는 과거 노현정 아나운서의 9시 뉴스 진행 시절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노현정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단아하면서 청순한 미모를 뽐냈으며 KBS 대표 아나운서다운 포스를 풍겨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얼음공주라는 별명을 얻으며 2000년대 최고 아나운서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차가운 외모로 허당기 넘치는 반전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이후 노현정은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 정대선 사장과 2006년 결혼하며 퇴사했다.

한편 노현정은 지난 20일 서울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자택에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5주기를 하루 앞두고 제사를 위해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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