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전효성ㆍ김성은. 전투식량 신세계 풍덩…“인터넷 주문 해야지”

입력 2016-03-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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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쳐)
(사진=MBC 진짜사나이 캡쳐)

'진짜 사나이' 전효성, 김성은 등 여군들이 전투식량을 맛보고 신세계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4기’에서 멤버들이 야외훈련을 마치고 점심식사로 전투식량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효성은 전투식량의 내용물을 보고서는 “케이크까지 들어있다”며 감탄하더니 맛을 본 후엔 “너무 궁금했는데 정말 맛있었다. 사회 나가서 인터넷 주문 할 것입니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김성은은 전투식량을 보더니 “SNS에 인증샷 올리고 싶다”며 신기함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김성은에게 “평소 맛집 프로그램 많이 하시는데 전투식량으로 한 번 보여달라”고 주문, 이에 김성은은 “콩과 김치, 소세지를 한꺼번에 먹어야 한다”라며 풍부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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