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출처=EBS ‘보니하니’ 방송화면 캡처 )
그룹 위너가 ‘보니하니’에 깜짝 출연했다.
위너 송민호와 이승훈은 17일 방송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출연했다.
앞서 위너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보니하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위너의 바람대로 이날 송민호와 이승훈은 시청자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운의 여보세요’ 코너에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귀여운 목소리로 “여러분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특히 송민호는 자신을 ‘솜사탕보이 민호’라고 소개했다. 송민호와 이승훈은 자신의 생일이라고 하는 시청자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출연 소감을 묻자 “기분이 굿굿. 베리 굿”이라는 재치있는 답변을 한 뒤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보니하니’는 2003년부터 시작된 공부도 하고 게임도 즐기는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보니하니’ 11기 MC 보니 신동우, 하니 이수민의 진행실력이 화제가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