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을 받고 귀가하던 A씨가 일주일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주민센터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았는데요.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사라졌습니다. 실종된 A씨는 이날 오후 5시45분께 자택 인근 초등학교 앞 CCTV에 마지막 모습이 찍혔습니다. 실종 이후 신용카드 사용 내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A씨 실종사건이 범죄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입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량 블랙박스 확인해보자” “네티즌의 힘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