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배우 김희애가 YG패밀리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희애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특히 김희애는 데뷔 이후 혼자 활동해오다 생애 첫 소속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능력과 더불어 배우에 대한 이해와 무한한 애정에 많은 신뢰감을 갖게 됐다”며 “첫 소속사인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희애는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연예계 데뷔해 영화 ‘101번째 프로포즈’, ‘우아한 거짓말’, ‘쎄시봉’, 드라마 ‘아들과 딸’, ‘부모님 전상서’, ‘내남자의 여자’, ‘밀회’, ‘미세스 캅’ 등 다수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며 연기 생활을 이어왔다.
한편, 김희애가 선택한 YG엔터테인먼트는 가수 빅뱅, 투애니원, 위너, 아이콘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최지우, 강동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