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와 결별’ 김민준, 과거 방송서 결별설 부인… “큰일 날 소리!”

입력 2016-03-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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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과거에는 결별설 부인(출처=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방송캡처)
▲김민준 과거에는 결별설 부인(출처=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방송캡처)

배우 김민준이 방송기자 안현모와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결별설을 부인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

김민준은 지난해 여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우리동네 사이클 클럽'에 출연해 안현모와의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최근에 (안현모 기자와) 결별설이 들리더라"며 당시 보도 됐던 안현모와 김민준의 결별설은 언급했다.

또한 김민준의 절친 오상진도 "같이 만난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안 좋았다"고 힘을 실어 김민준을 당황케 했다.

말까지 더듬으며 크게 당황하던 김민준은 "사이가 좋았으니 부른거다"고 발끈하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한편, 16일 한 언론매체는 김민준과 안현모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지인 소개로 교제를 시작했으며 5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앞서 김민준은 지난해 4월 불거졌던 결별설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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