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다양한 관련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다. 벚꽃 여행을 위한 여행사의 특가 프로모션부터 벚꽃을 활용한 메뉴를 판매하는 음식점 등 소비자의 지갑을 유혹하는 ‘벚꽃 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포차 프랜차이즈 ‘달달데이’가 오는 21일 출시할 벚꽃 소주와 벚꽃 탄산소주도 그 중 하나다. 벚꽃 소주와 벚꽃 탄산소주는 오직 달달데이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벚꽃 소주와 벚꽃 탄산소주는 국내산 벚꽃이 함유되어 분홍빛깔의 고운색을 띄며 꽃향기가 감도는 깔끔한 맛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달달데이는 2014년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브랜드이다. 현재 수도권 및 제주, 충청, 경상도 등 전국적으로 체인점 56곳이 있으며, 가맹비 면제, 무이자 창업 대출 최대 1억, 착한 업종 전환 등으로 가맹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달달데이 담당자는 “벚꽃 주류 메뉴 출시처럼 본사에서 점주를 위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상권 분석을 통한 입지 선정, 메뉴 개편, 분기별 교육, 슈퍼바이저와 커뮤니케이션 등 창업 시작부터 매장 운영, 사후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3,800원부터 9,8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프리미엄 식사와 안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전했다.
달달데이 가맹 문의 및 창업 문의는 달달데이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가능하며, 달달데이 페이스북에서는 벚꽃소주, 벚꽃 탄산소주 출시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