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2' 방송 캡처)
정주리의 신민아 닮은꼴 발언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주리는 최근 TV조선 '호박씨' 녹화에서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사랑받고 산다며 자랑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나를 너무 예뻐한다"고 말한 후 "웃을 때 내 모습이 신민아 씨 같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 말에 '호박씨' 출연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정주리를 질타했다.
하지만 정주리는 조금도 머뭇거림이 없이 남편의 자랑을 늘어놨다. 정주리는 "남편이 다 해줘서 저는 손도 꼼짝 안 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정주리 측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게 방송을 통해서도 묻어나더라"며 "남편과 주리씨가 너무 잘 맞는 한 쌍이다. 출산 이후 복귀가 빠른 것 같아서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건강 관리하면서 방송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정주리는 출산 이후 40일 만에 복귀한 사연도 공개했다.
정주리는 “집에서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 등 친구들의 활약을 지켜보자니 불안해서 빨리 나오게 됐다. 아직 붓기가 안빠져 9kg이나 더 빼야하지만 귀엽게 봐달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편, 정주리의 남편과 달콤한 러브스토리는 15일 오후 11시 TV조선 '호박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