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임수정, 과거 사이보그 시절? “반갑다 영군아!”

입력 2016-03-15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임수정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출연 당시(출처=임수정SNS)
▲임수정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출연 당시(출처=임수정SNS)

영화 ‘시간이탈자’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임수정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끈다.

임수정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정리하다가 오랜만에 만난 도발적인 표정의 ‘영군’. 반갑다 영군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개봉된 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속 임수정이 연기한 영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임수정의 덥수룩한 머리와 실종된 눈썹, 매서운 눈빛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임수정이 출연한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어느 날 정신병원에 등장한 자기가 사이보그라고 생각하는 소녀 ‘영군’(임수정)과 남의 특징을 관찰한 후 훔치기를 잘하는 남자 ‘일순’(정지훈)의 유쾌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

한편 임수정이 출연한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 분)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를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 영화다. 오는 4월 13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22,000
    • +0.23%
    • 이더리움
    • 3,586,000
    • +4%
    • 비트코인 캐시
    • 458,300
    • +0.24%
    • 리플
    • 785
    • -0.76%
    • 솔라나
    • 192,000
    • -0.98%
    • 에이다
    • 486
    • +3.4%
    • 이오스
    • 698
    • +1.16%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1%
    • 체인링크
    • 15,290
    • +2.96%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