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바둑알의 달인, 이세돌(출처=SBS, 뉴시스)
'생활의 달인' 바둑알의 달인이 이세돌 9단을 응원했다.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바둑알의 달인 나스 오리오 씨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스 오리오 씨는 "한국 바둑 기사 중엔 조치호 씨가 제가 만든 바둑알을 사용했다"며 "영광이다"고 말했다.
또 이세돌 9단을 언급하며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 경기에서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나스 오리오 씨는 백합조개를 직접 갈아 바둑알을 제작하는 인물. 경력 40년차 달인으로 한 세트를 완성하는데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