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미스컨덕트' 트레일러)
미스컨덕트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상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알 파치노, 안소니 홉킨스 등 할리우드에서 연기파 명배우들과 함께 이병헌이 출연하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국내 홍보 일정을 위해 제5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참석 후 '미스컨덕트'의 국내 홍보 일정에 직접 참여하는 중이다.
미스컨덕트의 화려한 배우진과 이병헌의 출연으로 영화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스컨덕트는 재벌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의 제보자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소송을 둘러싼 네 남자의 거래 뒤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범죄 스릴러다.
재력과 명성을 갖춘 재벌기업 회장 역에 안소니 홉킨스가, 그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는 혈기 넘치는 변호사는 조시 더하멜이 맡았다. 대형 로펌 CEO에는 알 파치노가, 알 파치노의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척하는 히트맨으로 이병현이 연기를 펼친다.
한편, 미스컨덕트는 오는 3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