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등장,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킹

입력 2016-03-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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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워킹화를 자주 소개하는 일이 잦아졌다. 걷기 좋은 계절이 오고 있단 소리다. 이 꽃샘추위만 물러가면 가볍고 편안한 신발을 신고 이곳저곳을 쏘다녀야지.

노스페이스의 다이나믹 하이킹은 나의 워킹 메이트로 점찍어둔 녀석 중 하나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마다 조금씩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특히 이번 이번 시즌엔 기술력과 디자인 모두 한껏 물이 올랐다. 한 단계씩 진화를 거쳐 드디어 완전체가 되어 돌아온 느낌이랄까? 

다이나믹 하이킹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워킹 1H 보아’는 도심부터 중거리 트레킹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다. 요즘 대학생들이 많이 신는 스니커즈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젊고 세련된 디자인 덕에 아웃도어 환경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신어도 무리가 없다.

갑피에는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다이나믹실(DYNAMIC SIL) 기술을 적용했다. 일반 메시 소재보다 4배 이상 강하고 내마모성이 좋아서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내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뿐만 아니라, 방수 방오 기능으로 물과 오염물질에도 끄떡없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로 발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탁월하게 밖으로 배출한다. 푹푹 찌듯이 덥고 습한 여름에도 발만큼은 쾌적한 상태로 움직일 수 있다는 말이다. 발에 땀도 많고 갑갑한 걸 잘 못 견디는 나에게는 꼭 필요한 기능이다. 땀 찬 운동화라니 상상만으로도 아찔하다. 

아웃솔에는 파워 스트랩 기술을 적용해 걸을 때 발바닥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발목과 무릎 등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준다. 관절의 뒤틀림을 효과적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거친 지형을 올라갈 때도 안전하다. 

신는 사람의 편리함을 위해 보아 시스템도 적용했다. 신발 끈을 묶을 필요 없이 다이얼로 와이어를 조절해 신고 벗는 방식이다. 허리를 굽혀 신발 끈을 묶을 필요도 없고, 걷고 뛰는 중에 끈이 풀려 넘어질 일도 없다.

노스페이스 워킹 1H 보아는 블랙, 블루, 실버, 핑크, 화이트 등 다섯 가지 컬러가 있으며 핑크를 제외하면 모두 크게 튀는 컬러가 아니라 어떤 것을 골라도 좋겠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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