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두리저축銀, 中企지원 본격화

입력 2007-06-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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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신용보증재단과 기본협약 체결

삼화두리저축은행이 대구, 경북 소재 유망기업 발굴과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해 13일 동인동 본사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박성동 이사장 및 경북신용보증재단 서진영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각 보증부대출 운용에 관한 기본협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삼화두리저축은행 이영호 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체결은 삼화두리저축은행이 대구로 본점을 이전 후 추진한 대구, 경북지역 밀착경영의 초석이 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이를 계기로 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보증부 협조융자 뿐만 아니라 신용보증재단의 도움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담보 위주의 여신운용 관행에서 탈피 기술력, 성장성 등 미래 상환능력에 의한 좀 더 효과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그동안 자금난을 겪던 대구 경북 소재 유망 중소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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