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알고보니 과거 쇼트트랙 선수? '김연아 뺨치는 실력'

입력 2016-03-10 10:13 수정 2016-03-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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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며, 놀라운 기량을 뽐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식을 전하던 한 기자는 송중기를 언급하며 "송중기가 중학교 2학년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고, 영화 '쌍화점'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중기는 수준급 기량을 발휘했으나, 학업을 위해 선수 활동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진다.

송중기는 과거 MBC 드라마 '트리플'에서 쇼트트랙 선수로 출연해 자신의 실력을 한없이 뽐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야", "송중기 쇼트트랙, 김연아 선수와도 만날 뻔 했다", "운동까지 잘하네 이 남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조국과 국인의 명예를 중요시하는 대위 유시진 역을 맡아 군 제대 후 성공적으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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