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주가가 강세다. 협력사사 엔비디아 기술이 구글 '알파고'에 적용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 거래일보다 6.93% 오른 7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엔비디아는 구글 AI 소프트웨어 알파고에 딥러닝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술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알파고는 사람의 신경구조를 모방한 인공신경망에 기초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일정 양의 예상 수순 또는 지식을 프로그램 해놓은 방식이 아닌, 반복학습(경험)을 통해 데이터에 내재된 다양한 특징이나 행동의 확률적 빈도를 분석하고 학습한다.
3000만건이 넘는 프로기사의 대국 정보를 스스로 학습하며 최선의 수를 터득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다수의 중앙처리장치(CPU)와 엔비디아 GPU 프로세서를 활용한다.
제이씨현은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로 엔비디아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은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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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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