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의 통합 제안을 결의했다. (사진제공=한국대중골프장협회)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강배권)가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정호)와 통합을 추진한다.
이 협회는 7일 경기 경북 칠곡군의 세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대중골프장과 회원제골프장 상생 추진과 정부의 골프 활성화 방안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의 통합을 정식으로 제안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골프대중화 확산 사업으로 정부의 골프산업 활성화 대책에 적극 동참, 골프 장비 국산화 추진 협조, 골프대중화 홍보사업 강화, 골프를 학교체육으로 육성 건의, 골프투어 상품 개발을 통한 외국 골프관광객 유치 등을 2016년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