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극중 주인공인 안재욱과 소유진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그려질 전망이다.
6일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선 안미정(소유진 분)이 이상태(안재욱 분)의 어깨에 기대 잠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새벽까지 화보사진을 고르다가 안미정이 잠을 이기지 못해 이상태에 기대어 잠이 들었다. 이상태는 순간적으로 설레이는 마음이 들었지만, 가까스로 안미정을 밀어내면 아무렇지 않은 듯했다.
안미정과 이상태 모두 배우자와 이혼 또는 사별한 이들로, 각각 아이들 3명, 2명이나 있다. 드라마 제목이 '아이가 다섯'인만큼, 이상태와 안미정의 로맨스가 급속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을 기점으로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네티즌들은 "소유진, 연기 귀엽게 잘하더라", "안재욱과 소유진 조합, 은근히 어울리네. 백종원 어쩌냐", "소유진 아직 안 죽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