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차오루ㆍ조세호, 김숙ㆍ윤정수 ‘특급케미’ 넘볼까

입력 2016-03-0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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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우리결혼했어요 캡처)
(사진=MBC우리결혼했어요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새 커플인 조세호와 차오루가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눴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와 개그맨 조세호의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오루는 조세호를 만나기 앞서 이상형에 대해 "가부장적인 남자가 좋다. 리드하고 가르쳐줄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외모는 크게 따지지는 않지만 기왕이면 잘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세호 역시 첫 만남 전 "섭외되고 잠을 못 잤다. 굉장히 떨렸다"며 "하얀피부에 밝고 유쾌한 성격이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차오루는 조세호의 이상형과 일치한 반면, 차오루는 다소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와 만난 차오루는 "내가 당신을 사랑해야 합니까"라고 돌직구를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두사람은 금새 달콜살벌한 연인 케미를 뽐냈다. 차오루는 자신에게 체크카드를 선물하는 조세호를 보며 "오빠 카드 찬스 좋다"며 "은근히 오빠가 가부장적인 면이 있다"고 말해 자신의 이상형과 근접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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