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에선] '라디오스타' 이세영, "나는 19금 소설 작가" 필명+제목 연타에 "방송심의위 출동"

입력 2016-03-03 08:01 수정 2016-03-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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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그우먼 이세영이 화끈한 부업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예전부터 만화를 좋아해 만화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C 모두에게 만화 캐리커처를 선물한 이세영은 이어 독특한 부업 또한 소개했다. 바로 '19금 에로 소설 작가'였다. 만화를 그리기 위해선 스토리텔링 또한 중요했고, 그 작업이 발전돼 인기 있는 19금 소설 작가로 활동 중이라는 것. 이어 이세영은 "필명은 에로XX다"며 "블로그에서 서로 이웃만 볼 수 있도록 해서 소설을 쓴다. 수위가 좀 높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에서는 묵음 처리된 이세영의 3번째 작품 제목에는 MC들이 모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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