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을 맞아 스타들이 잇달아 태극기 인증에 나서고 있다.(사진출처=각 SNS 및 공식 홈페이지 등)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예인들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따르면 김범수, 고경표, 다이아 등 연예인들이 인닷아 이날 태극기 인증샷을 통해 태극기 게양 독려에 나섰다.
가수 김범수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가광(가요광장)에서 약속한 태극기 구입 인증입니다. 현충일까지 고이 접어 둘게요. 대한 독립 만세”라며 태극기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김범수는 커다란 태극기를 어깨에 지고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다.
걸그룹 다이아도 태극기 사랑 행렬에 동참했다. 다이아는 이날 멤버 전체가 각각 태극기를 손에 펼쳐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으며, 지난 29일 강남역 10번 출구를 기점으로 태극기 약 1000여장을 나눠주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SNS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발언을 남긴 연예인도 속속 등장했다. 배우 고경표와 도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1"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임주환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스타 쉐프 샘킴 역시 샘킴은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 아이들에게 무슨 날인지 바르게 알려주기”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훈훈한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