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삼성전자와 손잡고 거주자 맞춤형 스마트홈 개발

입력 2016-02-24 16:08 수정 2016-02-24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좌측부터) 장동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좌측부터) 장동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이현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코오롱글로벌은 24일 삼성전자와 스마트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오롱글로벌이 개발 중인 거주자 맞춤형 스마트홈에 제공할 콘텐츠 및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양사가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변화하는 주택시장과 소비자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거주자의 라이프 싸이클 및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맞춤화된 차세대 주거상품(가칭, N-Housing)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올해 안에 다각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세대 주거상품에는 거주자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전용공간 및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되고 라이프 스타일과 취미, 취향 등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와 생활편의 서비스가 맞춤형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이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구축돼 있는 삼성전자와 손을 잡았다.

현재 삼성전자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중심으로 코오롱글로벌 기슬연구소의 e+ Green Home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평가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양한 맞춤형 시나리오 개발과 스마트홈 플랫폼을 공동 구성해 향후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주거모델 및 브랜드 런칭 시 양사가 개발한 스마트 홈의 구체적인 상품을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기존에 공급하던 획일적인 아파트 주거 개념을 탈피한 차세대 주거상품을 올해 안에 선보일 것”이라며 “맞춤형 스마트 공간과 첨단화된 콘텐츠 및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주거문화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07,000
    • +0.83%
    • 이더리움
    • 3,529,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81%
    • 리플
    • 784
    • +0%
    • 솔라나
    • 198,100
    • +3.34%
    • 에이다
    • 515
    • +6.4%
    • 이오스
    • 697
    • +0.14%
    • 트론
    • 201
    • -1.9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0.31%
    • 체인링크
    • 15,810
    • +3.4%
    • 샌드박스
    • 377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