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바르셀로나 트위터)
스페인 언론이 FC 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에게 극찬했다.
스페인의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바르셀로나 후베닐A가 FC 미트윌란과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스리그 16강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는 소식을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바르셀로나가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고 전하면서 “게임의 마지막 부분에서 클럽 최고의 두 선수인 이승우와 주장 카를레스 알레나가 골을 후반 45분과 47분 각각 골을 터뜨려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우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 에스타테에서 열린 덴마크의 FC 미트윌란과의 경기에서 1-1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후반 45분 팀 동료 알레냐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작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