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출처=SBS'밤이면 밤마다' 캡쳐 )
비스트의 장현승의 화제인 가운데 과거 빅뱅 탑이 밝힌 장현승과 승리의 '주먹다짐' 이 재조명되고 있다.
탑은 과거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빅뱅은 현재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까지 6명이 멤버였다"며 "종종 다 같이 삼겹살을 먹으러 갔는데 대성이와 현승이가 고기 굽기 전담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탑은 "어느 날 대성이와 현승이가 '승리가 막낸데 왜 맨날 우리가 고기를 굽냐'며 한소리 하기로 작정했었다"면서 "현승이가 승리에게 '너도 고기 좀 구워'라고 했는데 승리는 '나 고기 못 구워요'라고 버텼다"고 전했다.
탑은 "식사를 다 하고 숙소에 갔는데 승리와 현승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얼마 뒤 승리가 몇 대 맞았다는 듯 손으로 한쪽 얼굴을 가린 채 들어왔다. 묻지도 않았는데 '괜찮다. 내가 잘못했나 보다. 몇 대 안 맞았다'고 먼저 말했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한편 장현승은 비스트 활동에 불성실한 태도로 임하며 결국 팬들의 분노를 사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