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널티, 세계적 커피 브랜드 콜롬비아 ‘후안발데스’와 전략적 MOU 체결

입력 2016-02-22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이사(왼쪽)와 후안발데스 에르난 멘데스 대표이사(오른쪽)가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맥널티)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이사(왼쪽)와 후안발데스 에르난 멘데스 대표이사(오른쪽)가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맥널티)

국내 원두커피 브랜드 한국맥널티는 콜롬비아 커피 브랜드 후안발데스와 지난 17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안발데스는 콜롬비아 56만개 농장의 커피생산자 연합회가 만든 세계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유명 커피 브랜드다.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과 유럽, 남미 등에서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로 평가 받으며 인지도를 쌓아 왔다.

한국맥널티는 후안발데스의 세계적인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퀄리티 높고 다양한 프리미엄 커피 제품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에 런칭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을 필두로 아시아, 남미, 중국, 미국, 유럽 시장으로 글로벌화 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맥널티는 이번 업무협약이 세계시장을 진출하는데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20여년의 전통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한국맥널티의 커피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후안발데스와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제품 경쟁력이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16,000
    • +0.98%
    • 이더리움
    • 3,537,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68%
    • 리플
    • 787
    • -1.38%
    • 솔라나
    • 193,300
    • -1.83%
    • 에이다
    • 471
    • -0.42%
    • 이오스
    • 693
    • -0.14%
    • 트론
    • 203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350
    • -0.08%
    • 체인링크
    • 15,150
    • +0.2%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