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선우선의 남다른 고양이 사랑 이야기가 공개됐다.
21일 SBS 교양 프로그램 ‘동물농장(기획 박상욱, 연출 이덕건)’은 고양이 10마리와 동고동락하는 선우선(41)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그는 방송에서 “직접 고양이의 탯줄을 잘라주며 산파 역할을 했다”며 고양이와의 첫 인연을 전했다. 이어 그는 “탯줄을 자르는 느낌이 경이롭고 희한하다. 그렇게 태어난 고양이들을 못보내겠다”며 10마리를 키우게 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앞서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기획 박두선, 연출 강범석)’에선 선우선의 집이 공개됐다. 그는 고양이만을 위한 방을 따로 마련해뒀다. 고양이를 위해 직접 가구와 장난감 등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