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이 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온주완과 재계약했다. 온주완이 회사에 대해 믿음이 깊고, 회사도 온주완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온주완은 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먼저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회사 측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온주완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온주완은 tvN ‘잉여공주’, SBS ‘펀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시간이탈자’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로 배우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온주완은 ‘뉴시즈’(프로듀서 신춘수/연출 데이비드 스완)로 생애 첫 뮤지컬 연기에 도전하며, 그가 출연하는 ‘뉴시즈’는 4월 12일부터 3일간의 프리뷰 공연 후 15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