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천과 인천 등 지역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과 장애인에게 무료로 태극기 2000장을 나눠 주며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 2일 시흥장애인정보호화협회를 방문해 참전용사에게 떡으로 만든 태극기 케이크를, 장애인에게는 태극기를 전달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위해 20kg 쌀 100포를 인천보훈지청에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각 지역사회복지관의 노인과 장애인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누어주며 현충일과 6.25사변 일에 가정에서 '조기(弔旗)'를 다는데 동참해 달라는 캠페인과 함께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비롯, 태극 원리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KT 수도권서부본부 김덕겸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참전 용사를 위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나라사랑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