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미국 파워볼 두번째 당첨자 “4000억 일시금으로 받겠다”

입력 2016-0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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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국 파워볼 두번째 당첨자 “4000억 일시금으로 받겠다”

지난달 미국 복권 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인 파워볼 16억달러(1조9601억원)의 두 번째 당첨자가 나타났습니다. 데이비드 캘트슈미트, 머린 스미스 부부는 지난달 1등 당첨 사실을 안 뒤 신변의 안전을 위해 법적 조언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30년에 걸쳐 5억2800만원을 받지 않고, 한 번에 3억2800만달러(4018억원)를 수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캘트슈미트는 “당첨금을 자선활동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첨 후 가장 먼저 공개된 존 로빈슨과 리사 로빈슨 부부 역시 일시금으로 당첨금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당첨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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