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루비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라며 한 네티즌이 만든 이미지를 리트윗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무분별한 고소로부터 길냥이를 내가 지킨다. 고소왕은 내게 맡겨랑! 루비"라며 '용산구의 진실한 냥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진중권은 지난 2014년 11월에도 JTBC '속사정쌀롱'에 출연해 "얼마 전 택도 없는 소리를 들었다. 강용석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했다"며 "강용석 씨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면 대항마로 내가 키우는 고양이 루비를 출마시켜서 당선시키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