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검토 소식에 레이더 관련 업체인 에이스테크가 급등세다.
15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에이스테크는 전일대비 7.10%(270원) 오른 4075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레이더 관련 업체인 비츠로시스와 쌍용정보통신도 각각 26.91%, 29.93%로 상한가에 근접했다.
이날 군관계에 따르면 이번주 안으로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첫번째 협의를 갖게될 예정이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레이더 등 관련주들의 메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에이스테크는 지난 2008년부터 레이더, 유도무기체계, 지휘통신체계, 위성통신, 데이터링크 등의 사업에 개발업체로 참여해 온 에이스테크는 방위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국방부에 레이더 부품을 공급했고, 올해부터는 TICN(전술지휘체계통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드를 구축하는 데 SI 전문업체가 일부분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쌍용정보통신과 비츠로시스의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관측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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