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
김연아(26)가 2016 릴레함메르 청소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후배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연아는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파이팅하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대회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우승한 김마그너스(18)와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따낸 김민선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다.
이번 릴레함메르 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 대사를 맡고 있는 김연아는 개막식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올림픽기를 전달했다. 선수촌에 머물며 한국 선수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연아는 “선수촌에서 우연히 만난 대한민국 선수단과 찰칵! 눈부신 노르웨이 햇살만큼 아름다운 선수단”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