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 출연한 ‘음악대장’이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해 ‘각설이’를 눌렀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지난주 첫 승을 거두며 큰 호평을 받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2연승을 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악대장’의 아성을 무너뜨리려는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음악대장은 들국화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후 열창해 시청자들을 전율시켰다. 록커 출신으로 추정되는 음악대장은 고음도 무리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 이후 패널들은 음악대장에게 “작정했다”며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음악대장의 무대에 감동했는지 눈물을 머금었다.
이어 음악대장은 ‘작년에 왔던 각설이’를 62대 38로 꺾으며 가왕 2연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작년에 왔던 각설이는’의 가수 테이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