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17일 휴가 복귀…월드컵 최종 예선 본격 준비

입력 2016-02-12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월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U-23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1월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U-23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울리 슈틸리케(62)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슈틸리케 감독이 한달 반 가량의 휴가를 끝내고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휴가를 떠난 슈틸리케 감독은 자유시간을 이용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신태용 호의 경기를 지켜보는 등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독일에서 활약 중인 박주호, 홍정호 등의 경기도 관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귀국 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그는 오는 3월 12일 개막하는 K리그 클래식 경기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한 뒤 24일 레바논, 29일 쿠웨이트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준비한다.

한국은 남은 2차 예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G조 1위(승점 18점)로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3월 2차 예선 경기가 모두 마무리되면 최종 예선 진출 12개 팀이 가려지고, 4월 14일 조추첨을 통해 상대해야 할 팀을 알 수 있게 된다. 최종 예선은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홈앤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876,000
    • +8.2%
    • 이더리움
    • 4,635,000
    • +4.6%
    • 비트코인 캐시
    • 617,000
    • -0.72%
    • 리플
    • 829
    • -1.43%
    • 솔라나
    • 304,600
    • +4.35%
    • 에이다
    • 833
    • -1.88%
    • 이오스
    • 780
    • -5.1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1.66%
    • 체인링크
    • 20,460
    • +0.94%
    • 샌드박스
    • 417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