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전현무, 김성주보다 내가 더 고급스럽지 않나" 과거 발언…

입력 2016-02-12 16:08 수정 2016-02-12 16: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라디오 제공)
(출처=KBS 라디오 제공)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쿨FM '조우종의 뮤직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윤석은 "내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좋아하는 이유는 선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이윤석은 "사실 아나운서라고 하면 얼굴도 괜찮고 공부도 좀 했고 말도 잘 해 건방진 분들이 없지않아 있는데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렇지 않다. 고개를 숙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윤석은 "요즘 핫한 아나운서들이 있다"며 "전현무는 다 잘 소화해내고 새 프로그램까지 론칭하고 있다. 김성주는 모든 생방송에 믿고 맡긴다"고 분석했다.

이에 조우종은 "나는 20대부터 30,40대,50,60대도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그런 점 때문에 아직까지 내가 일을 하고 있고 사랑을 조금 받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우종은 "전현무 김성주와는 같은 과가 아니다. 내가 약간 더 고급스럽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702,000
    • +5.8%
    • 이더리움
    • 4,571,000
    • +3.02%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3%
    • 리플
    • 822
    • -1.91%
    • 솔라나
    • 302,900
    • +3.17%
    • 에이다
    • 822
    • -4.86%
    • 이오스
    • 778
    • -5.47%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50
    • -0.53%
    • 체인링크
    • 20,190
    • +0.2%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