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과 첫사랑(출처=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방송캡처)
그룹 비스트 멤버인 이기광이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첫사랑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이하 달고나)'에서는 비스트의 이기광의 고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부모님의 맞벌이 때문에 약 2년간 나주의 할머니 댁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고 밝힌 이기광은 첫사랑인 홍아름 씨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기광의 첫사랑 홍아름 씨는 “4학년 때 함께 당번활동을 하던 어느 날 나에게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그래서 나도 그렇다고 했다”며 “그러자 갑자기 내 볼에 기습적으로 뽀뽀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아름 씨는 “그런데 뽀뽀를 한 후에 이기광이 전학을 가더니 연락을 뚝 끊어버렸다. 어쩜 그럴 수 있냐”라고 폭로했고, 이에 변기수는 "그래서 경찰이 된 거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기광이 출연하는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3월 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