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출처=이엘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엘이 영화 '내부자들'에 이어 이번에는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21일 MBC에 따르면 이엘은 현재 방송 중인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후속편을 편성될 '몬스터'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엘은 '몬스터'에서 무기 로비스트 역할을 맡았다. 남성들의 세계를 누비는 강렬한 여성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몬스터'에는 강지환을 비롯해 박영규, 이덕화, 정보석, 김보연, 정웅인, 김혜은 등 최고의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자들은 물론 진태현, 고윤 등 최근 주목받는 젊은 연기자들 역시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몬스터'는,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은 작품이다.
한국사회 0.001% 사회 특권층의 부조리한 행태를 그리며 그들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이자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