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국내팬들을 향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황치열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치열은 중국 특유의 붉은 문양 장식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하면서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황치열은 시즌4에서 1위에 오르며 중국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화이트 턱시도를 입고 빅뱅의 '뱅뱅뱅'을 재해석한 곡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여기에 훤칠한 외모까지 더해지면서 현재 중국은 황치열 앓이에 빠진 상태다.
네티즌들은 "황치열, 국내에선 예능에서 잘 나가더니, 중국에선 노래로 뜨네", "황치열 나혼자 산다에서 재밌었는데", "황치열 앞으로 대성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