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플러스)
MBC플러스의 스포츠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012년부터 독점으로 메이저리그 중계권을 확보한 후, 기존의 추신수, 류현진에 이어 지난해 강정호 선수까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꿈의 무대에서 펼치는 활약상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2016시즌에는 박병호, 김현수, 오승환, 이대호 등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됐고, 향후 국내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추가 진출 역시 기대되고 있어 더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MBC플러스는 오는 4월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에 맞춰 생활정보 채널인 MBC퀸을 스포츠채널로 변경, 두 개의 스포츠 채널을 통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를 시청자에게 빠짐없이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과연 2016년 국내 안방 시청자들이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을 어떻게 만나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